서울시가 국내 정유·화학 업체 4곳과 손잡고 열분해 기술을 활용해 폐비닐을 재활용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시청에서 GS칼텍스, HD현대오일뱅크, LG화학, SK지오센트릭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'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 업무협약'을 맺었습니다. <br /> <br />열분해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던 복합재질 폐비닐 등 폐플라스틱을 300∼800도의 고열로 가열해 플라스틱 생산 원료인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공정입니다. <br /> <br />협약에 따라 시는 자치구와 협력해 폐비닐을 별도로 수거해 협약 기업 4곳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약 기업은 공급받은 폐비닐로 열분해유 생산 설비를 운영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종량제 봉투에 담긴 폐비닐은 매립 또는 소각해 처리하는 실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41111362576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